셀트리온 주가와 배당금, 목표주가 실적 분석

요즘 주식 시장도 날씨만큼 변덕스러우시죠? 특히나 많은 분들이 주목하고 계시는 바이오 산업 내에서도 셀트리온 주가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오늘은 그 셀트리온의 주가 전망에 대해 같이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근의 시장 흐름과 전문가들의 분석을 바탕으로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함께 살펴보시죠!

 

셀트리온 기업분석

셀트리온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바이오의약품 제조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를 개발하여 상업화에 성공했습니다. 셀트리온의 주요 제품으로는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이 있으며, 이들 제품은 유럽과 미국 등 전 세계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3년 현재 셀트리온은 기존 주력 제품의 안정적인 매출과 후속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출시 및 판매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램시마SC(피하주사제형)의 유럽 시장 침투 확대와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CT-P16의 글로벌 임상 3상 종료 및 연내 허가 신청 등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미국 FDA로부터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의 품목허가를 획득하였으며, 2023년 7월부터 미국 판매에 본격 돌입하였습니다. 유플라이마는 류마티스 관절염(RA), 염증성 장질환(IBD), 건선(PS) 등 휴미라가 보유한 모든 적응증에 대해 허가를 획득했으며,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한 고농도 제형입니다.

이런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셀트리온은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적인 제품 출시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관련주

셀트리온과 관련된 주식으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이 있습니다.

1. 셀트리온헬스케어 :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해외에 판매하는 회사로, 셀트리온과 함께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 셀트리온제약 :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의 국내 판매와 유통을 담당하는 회사로, 셀트리온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선두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간장질환 치료제 고덱스 등 케미컬의약품 분야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 회사 모두 셀트리온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셀트리온의 성장과 함께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주식 투자는 항상 리스크가 존재하므로, 투자 전에는 반드시 철저한 분석과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셀트리온 주가전망

2024년 9월 기준으로 셀트리온의 주가는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셀트리온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의 품목허가를 획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플라이마는 이미 유럽에서 허가를 받아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 FDA 허가를 통해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도 본격적인 판매가 가능해졌습니다.

또 셀트리온은 2030년까지 매년 1개 이상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이를 위해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으면, 셀트리온의 주가는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변수가 많기 때문에, 투자 전에는 반드시 기업의 재무상태와 사업전략, 시장 동향 등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셀트리온 실적

2022년 셀트리온의 매출액은 2조 1,98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5,9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7.5% 감소했습니다. 당기순이익 역시 4,190억 원으로 31.5% 줄어들었습니다.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가격 하락과 재고자산 평가손실 반영 등이었습니다. 또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의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2023년에는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주력 제품인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의 유럽 시장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으며, 미국 시장에서도 점진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됩니다. 또 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CT-P43(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과 CT-P16(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의 출시도 앞두고 있어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업이익률도 개선될 전망입니다. 이는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가격경쟁력 강화와 원가절감 노력 등에 따른 것입니다. 또 렉키로나주의 개발 중단으로 인한 관련 비용 절감도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셀트리온 이슈

2023년 6월 셀트리온은 영국 바이오기업 익수다 테라퓨틱스에 지분을 투자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번 투자는 셀트리온의 항체 기술과 익수다의 ADC 기술을 결합해 항암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기존 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ADC 치료제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DC 기술은 세포 독성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을 항체에 접합하는 기술로,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전달해 효능을 높이고 부작용은 최소화할 수 있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기술입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셀트리온은 ADC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 신약 개발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주식시장에서는 이미 해당 이슈가 주가에 선반영되어 있어 단기적인 주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셀트리온 목표주가

다수의 증권사들은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램시마SC의 유럽 시장 점유율 확대와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의 미국 출시 등으로 인해 실적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셀트리온의 주가는 2023년 7월 기준으로 연초 대비 약 30%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약 10%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매우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증권사들은 셀트리온의 주가가 이미 충분히 상승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의 매출 부진과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경쟁 심화 등이 여전히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배당금

셀트리온은 매년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습니다. 이는 전년도 대비 500원 증가한 금액입니다.

셀트리온의 배당수익률은 약 0.5%로, 국내 주식시장 평균 배당수익률(약 2%)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셀트리온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배당금이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식 투자 시에는 배당금뿐만 아니라 기업의 성장성과 재무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또, 주식시장의 변동성에 따라 주가가 하락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분석과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2023년 이후 셀트리온의 주가는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고,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의 해외 판매가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시장에서의 램시마SC 출시와 유플라이마의 고농도 제형 출시 등도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의 요인이 있어 수익성 개선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한 금융당국의 조사와 소액주주들의 집단소송 등도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주가 전망은 예측하기 어려운 것이므로, 투자 전에는 기업의 재무상태와 사업계획, 시장 동향 등을 충분히 분석하고, 자신의 투자 목적과 성향에 맞게 적절한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셀트리온의 주가 전망과 함께 실적 분석까지 해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소식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그럼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