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주가전망

요즘 주식 시장이 아주 다이나믹하죠?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종목 중 하나가 바로 진매트릭스인데요. 오늘은 이 진매트릭스의 최근 동향과 앞으로의 주가 전망에 대해 같이 살펴보려고 합니다. 분석해보면서 우리 함께 어떤 점을 주목해야 할지도 이야기해보아요!

진매트릭스 기업분석

진매트릭스(109820)는 2000년에 설립되어 자체개발한 분자진단 원천기술로 질병을 일괄 진단하는 의료기기를 개발,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주요 제품으로는 네오플렉스(Neoplex), 옴니플렉스(Omniplex) 등이 있으며,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네오플렉스는 C-반응성 단백 검출키트, 잠복결핵 진단제품을 출시하였으며, 다중분자진단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호흡기, 소화기, 성감염증 등 다양한 감염성 질환 대상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형 검진센터 및 대학병원과 해외 대리점을 통해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옴니플렉스는 기존 리얼타임 PCR 대비 우수한 민감도와 특이도를 제공하며, 분석 시간을 대폭 단축시킨 제품으로 유럽 CE 인증을 받았습니다. 현재 COVID-19를 비롯한 40여 종의 병원체를 검사할 수 있으며, 국내외 임상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습니다. 최근 영국, 미국, 스페인, 태국 등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동사의 제품 수요 증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2022년 6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18.5% 증가, 영업손실은 22.8% 증가, 당기순손실은 0.9% 증가하였습니다. 동사는 포스트코로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HPV, HBV, HCV, HIV 등의 감염성 질환과 알츠하이머, 심혈관 질환 등의 만성질환 분야에서도 분자진단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반려동물 시장에도 진출하여 반려견의 유전적 질환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분자진단 제품인 네오플렉스 도그를 출시하였습니다.

관련주

진매트릭스와 같이 유전자 분석 및 진단시약 개발 업체로는 씨젠, 엑세스바이오, 바이오니아 등이 있습니다. 각 업체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씨젠 (096530) : 유전자 분석 상품, 유전자 진단 관련 시약 및 기기 개발을 주사업목적으로 2000년에 설립되었으며 201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타깃하는 유전자만 증폭시켜 질병의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멀티플렉스 유전자 증폭 시약 및 분석 소프트웨어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Seeplex, AnyplexII, Allplex이 주요 제품입니다. 연결대상 법인으로 진단시약 및 장비판매업을 영위하는 해외법인 8개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 엑세스바이오 (950130) : 체외진단 기술을 토대로 말라리아 진단 시약과 HIV 진단용스트립(반제품)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미국 소재 바이오 벤처기업입니다. 열대열 말라리아 및 중남미와 아프리카지역에서 발견되는 변종 말라리아까지 총 11가지 종류의 말라리아 진단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WHO가 4회에 걸쳐 실시한 말라리아 RDT 성능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3. 바이오니아 (064550) : 1992년 국내 바이오벤처 1호로 설립되어 2005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유전자, 분자진단, BNR17, 신약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RNAi 기술을 이용한 차세대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분자진단 사업 관련 장비, Kit, 시약 모두 자체생산이 가능하며, 주요 제품은 STI(성병) 제품군임. 또한 모유 유래 유산균주인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을 판매중이며, 해당 균주는 체지방 감소에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어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원료로 인정받았습니다.

진매트릭스 주가전망

진매트릭스의 주가는 2024년 9월 기준으로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요인에 기인합니다.

첫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MT-COV-19'의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GMT-COV-19'의 안전성, 내약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해 다국가 임상시험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둘째, 영국 정부 주도의 백시텍 지분 매각 입찰에 참여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백시텍은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분사한 회사로,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공동개발사입니다. 진매트릭스는 지난 2018년 벡시텍에 투자해 현재 5.3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매각이 성사될 경우 상당한 수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주식 시장은 예측하기 어려우며,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진매트릭스의 주가 전망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시장 동향과 기업의 재무 상태, 경영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투자 전에는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자신의 투자 목적과 상황에 맞게 적절한 판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적

2023년 2분기 매출은 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억 원으로 적자를 지속했지만적자 폭은 줄였습니다. 순이익 역시 –8억 원으로 적자를 지속했지만 그 폭은 줄었습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이 증가했고, 원가율 개선과 판관비 절감 노력으로 영업손실 규모가 축소됐습니다. 또 금융수익 증가로 당기순손실 규모도 줄었습니다.

회사 측은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HPV(인유두종바이러스), B형간염 등 분자진단 분야의 국내외 시장 확대와 신제품 출시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진매트릭스 이슈

최근 진매트릭스는 중국 파트너사와 협력해 중국 현지에서 자궁경부암 다중분자진단 제품 'NeoPlex HPV29 Detection'의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고위험군 바이러스 29종을 일괄 진단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우수한 민감도와 특이도를 확인했습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중국 CFDA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며,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최근 원숭이 두창 확산세로 인해 강세를 보인 바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 감염 여부를 판별하는 분자진단키트 신제품 2종을 개발했기 때문입니다. 해당 제품은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를 포함한 42종의 호흡기 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으며, 검사 소요 시간은 70분 이내라고 합니다.

목표주가

진매트릭스의 목표주가는 4,800원 입니다.

진매트릭스는 유전자 분석 및 분자진단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질병을 예방, 진단, 치료하는 의료기기를 개발,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현지 임상시험 성공과 원숭이 두창 키트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내외 시장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며, 매출성장과 더불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진매트릭스 배당금

진매트릭스는 상장 이후 배당을 지급한 적이 없습니다. 

분자진단 사업 특성상 대규모 연구개발비가 소요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영업현금흐름을 창출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향후 실적 개선과 함께 배당 정책을 수립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주들은 회사의 재무상태와 경영전략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진매트릭스는 유전자 분석 및 분자진단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COVID-19 진단키트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주가 측면에서는 최근 COVID-19 재확산 우려와 함께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단기적인 변동성에 주의해야 합니다. 기업의 펀더멘털과 시장 동향을 고려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진매트릭스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성공적인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