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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종류와 복용기간, 부작용 내성에 대해 알아보자

코르코르 2023.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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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는 미생물이 생성한 물질로, 다른미생물 특히 세균의 증식과 성장을 억제하는 약물을 말한다. 항생제 초기에는 미생물이 자연적으로 생성해 낸 물질이 사용되었으나, 지금은 반합성 물질이나 합성 물질도 개발되어 사용중이다. 

항생제는 작용에따라 정균성, 살균성으로 나뉘어질 수 있다.

정균성항생제 - 세균의 성장과 번식 억제, 인체 면역계가 함께 작용하도록 도와준다.

살균성 항생제 - 성장중인 세균을 직접 죽인다. 허나 휴지기 상태의 세균을 죽일수는 없다.

항생제 종류

페니실린계

항생제 종류 중 페니실린계는 베타락탐계 항생제로 세포벽의 합성을 억제해 세균을 죽이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성분은 아목시실린인데, 클라불란산을 함께 사용한다면 세균의 저항성을 낮추어 효과를 더욱 극대화 시킬 수 있다.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항생제중 하나가 페니실린계 항생제다.

세팔로스포린계

세팔로스포린계 역시 페니실린계와 마찬가지로 베타락탐계 항생제로 세포벽 합성을 억제한다. 이는 1세대부터 5세대까지 개발되어 있다. 위 항생제의 경우에는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투여시에 주의해야 하며, 의사와의 상의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

마크로라이드계

마크로라이드계는 세균의 단백질을 억제하는 항생제로 주로 하기도 감염병인 경우 많이 처방한다고 한다.  또한 마크로라이드계는 위 언급한 페니실린계나 세팔로스포린계의 효과가 떨어질때 사용이 된다.

항생제 복용기간

항생제의 복용기간이 정확하게 정해져 있지는 않다. 환자의 증상과 상태의 심각성에 따라서 적게복용하거나, 장기간 복용해야 하므로, 이부분은 의사가 정해준 복용기간을 따르는게 가장 좋다. 항생제 복용기간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점은 증상이 어느정도 호전되었다고 해서 항생제의 복용을 중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항생제 복용시 이런 방법을 사용하면, 세균이 완벽히 제거되지 못해 항생제 성분에서도 살아남는 내성을 가진 세균으로 변하기도 한다.

또한 항생제는 감기와 같은 질병에 사용하기보다는 진짜로 필요할때만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방받은 항생제는 의사와 상담해서 나온 복용기간을 꼭 지켜서 먹어주어야 한다. 

항생제 부작용

배탈,설사

항생제를 복용하면 배탈이나 설사는 굉장히 흔하게 일어나며, 항생제 복용을 중단하면 다시 좋아진다. 그러나 부작용이 심한 경우 신장이나 간, 골수와 같은 기관에 기능을 손상하기도 한다. 결장염에 걸릴 경우 치료가 어려우니 주의해야 하며,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특히나 사망 할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항생제커피

항생제를 복용중에 커피를 마시면 좋지 않다. 이는 카페인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카페인은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며 신경을 예민하게 하는 증상을 보인다. 항생제를 복용중이라면, 항생제 복용 후 최소 2~3시간 정도 시간이 지난다음 커피를 마셔주는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항생제를 먹는 중에는 웬만하면 커피를 중단하는게 가장 좋으므로 주의해주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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