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증상 배탈증상 차이점 알아보자.[배탈 약]

식중독 증상과 배탈증상의 차이점

식중독과 배탈은 모두 위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증상들이 있다. 둘이 매우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경향이 있지만, 심각도에 따라, 혹은 원인 및 증상에 따라 뚜렷한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식중독과 배탈의 차이점에는 어떤 점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자.

식중독에걸린남자

식중독 증상

식중독은 보통 오염된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하면서 발생한다. 일반적으로는 박테리아 (대장균,살모넬라등등) 나 바이러스 또는 기생충, 미생물들에 의해서 증상이 나타나고는 하는데, 식중독은 단순한 배탈보다 그 증상이 더욱 심각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1. 탈수 

구토와 설사의 반복으로 인해 체액이 손실되고 현기증이 유발된다. 

2. 두통 

식중독의 심각함에 따라 두통이 발생할 확률이 있다.

3. 근육통

복부 불편감 뿐만아니라 전신에 근육통이 올 수 있다.

4. 메스꺼움

머리가 어지럽고 식은땀이 나며, 굉장히 아프기도 하고 구토감을 느끼기도 한다.

5. 구토

식중독의 증상에 따라 배탈이 났을 때보다 더 구토를 자주 할 수 있다.

6. 설사

묽은 설사를 자주 하게되는데, 식중독증상의 심각성에 따라 피가 섞인 배변이 나올 수도 있다.

7. 두드러기 증상

피부의 체온이 높아지며 두드러기가 발생할 수 있다. 

8. 심각할경우 마비증세, 의식혼미

식중독 증상이 심각해질 경우 마비증세나 의식혼미의 심각한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유독 여름철에 더 자주 발생하는 식중독은 사시사철 조심해야 하지만, 여름철에 더 자주 발생한다. 그렇기에 여름철에 음식물 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해야 하며, 조금이라도 이상한 낌새가 느껴진다면 섭취를 자제해 주어야 식중독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래 위생수칙을 따라야 한다.

1. 손씻기

2. 음식 익혀먹기

3. 유통기한 확인하기

4. 음식 냉장보관하기

 

배탈증상

배탈은 가벼운 소화불량을 통틀어 설명하는 단어이다. 식이변화, 과식, 자극적인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 스트레스 또는 기타 비감염성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위장장애증상을 통틀어 배탈이라고 칭한다.

1. 메스꺼움 

속이 메스껍고 토하고 싶은 충동이 느껴지기도 한다.

2. 구토

구토감이 느껴져 구토를 하게 된다. 이는 배탈증상의 자연스러운 증상이다.

3. 설사

묽은 변을 자주 보게 된다. 심각할 경우 하루에 여러 번을 설사를 진행할 수 있다.

4. 복부 경련

복부가 불편하고 경련성 수축이 일어날 수 있다.

5. 팽만감

배가 부풀어 오르는 느낌이 들 수 있다.

6. 가스 

과도하게 배부름이 느껴지며, 트림이 계속 나올 수 있다.

7. 속 쓰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할 수 있기 때문에 가슴이 타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배탈증상은 사실 우리가 어떻게 예방한다고 해서 예방할 수 있는 증상이 아니다. 아무리 기름지고 맵고 짠 음식을 피하라고는 하지만 안 먹을 수는 없는 법이니까 말이다. 그렇다면 배탈이 났을 때 정확한 대처방법을 알아야 한다. 배탈은 요즈음에 꽤 자주 발생하는 일이니 말이다.

배탈이 났을때 도움을 주는 음식은 바로 매실이다. 매실은 파르크 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해독작용에 탁월하며 설사 및 변비를 억제해 주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매실을 먹을 때에는 따뜻한 물에 청으로 풀어먹는 것이 좋다.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배탈약으로는 약국에서 로이디펜과 같은 약을 구매해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생약성분으론 위령탕정도의 약이 있을 수 있다. 

바이러스

 

배탈과 식중독 증상의 차이점은 크지 않으나, 식중독이 증상의 발현이 더욱 심각하게 진행될 수 있음을 알고, 내가 지금 겪고 있는 이 고통이 과연 식중독인지 배탈인지 알아야 한다. 식중독의 경우 심각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약처방을 받아야만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