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의 효능과 부작용, 칼로리와 보관법까지

콩나물은 씨앗에서 나오고 발아된 새싹이다. 이 아삭거리는 새싹인 콩나물은 샐러드와 볶음 요리에 맛있는 맛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굉장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콩나물 효능

1. 단백질

콩나물은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콩나물은 특히 채식주의자에게 굉장히 좋은 음식 중 하나이다. 단백질을 많이 섭취할 기회가 없는 채식주의자에게는 콩나물이나 콩요리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2. 효소 활성화

싹을 틔우면 콩 속의 효소가 활성화되기에 영양분의 흡수가 더욱 활발하게 일어나도록 도와준다. 

3. 소화

콩나물은 싹이 트는 과정에서 콩의 녹말일부를 분해하여 소화가 쉽도록 도와준다. 그렇기에 일반 콩보다 더욱 소화를 돕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4. 항산화작용

콩나물에는 체내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주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항산화물질은 불안정한 분자인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5. 다이어트

콩나물은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체중관리를 원하는 다이어터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6. 식이섬유

콩나물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변비예방에 큰 효능을 보여줄 수 있다. 

콩나물은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지만, 세균의 오염이 쉽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세균오염에 주의하며 섭취하여야 한다. 콩나물은 과거에도 식인성 질환이 발생한 적이 있기에 안정성을 위해 철저한 세척과 보관이 필요하다. 

콩나물 부작용

1. 세균오염

콩나물은 날것으로 섭취할경우 세균오염되기 쉬우며 살모넬라균, 대장균, 리스테리아균과 같은 병원체에 오염될 확률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부작용은 싹이 트는 과정에서 또는 취급 및 보관의 잘못에서 발생할 수 있다. 

2. 식인성 질환

식품매개성 질병은 콩나물을 날것으로 혹은 덜 익힐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이다. 이러한 질병에 감염되면,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임산부, 어린아이 등에게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3. 살모넬라균의 위험성

4. 대장균

5.리스테리아 리스크

6. 알레르기

7. 소화기문제

콩나물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철저한 세척 - 콩나물을 차가운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고 섭취한다.

요리 - 새싹을 요리하는 것은 식품매개질병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짧은 시간의 불을 가해주면 콩나물은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냉장보관 - 콩나물은 냉장보관하면 세균의 증식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짧은 시간 안에 섭취해야 한다. 

콩나물 칼로리

콩나물은 칼로리가 매우 낮은 편에 속한다. 영양가가 높으며 식사에 가볍게 추가가 가능하기에 정말 좋은 식품 중 하나이다. 정확한 칼로리함량은 알 수 없지만 대충 생 콩나물 한 컵당 (104그램) 31칼로리 정도 함유되어 있다.

콩나물 보관법

1- 밀폐용기에 손질한 콩나물을 담는다.

2- 콩나물이 잠길 만큼 물을 붓는다.

3- 뚜껑을 닫고 냉장보관 한다.